'수상한 그녀' 심은경 "대역 없이 직접 노래 불렀다"
2014. 1. 6. 17:21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속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언론시사회에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나문희, 심은경, 성동일, 박인환, 김현숙, 이진욱, 김슬기, 진영(B1A4)가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극중 직접 노래를 부른 장면에 대해 "대역을 쓰고 싶지 않았다. 영화 속 두리의 진심을 관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촬영 직후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 예전에는 음악에 대한 꿈도 많았었는데 (노래를 배우고 나니) 연기를 좀 더 열심히해야겠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오는 2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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