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 말띠 스타는 누구?

[MTN 스타뉴스 플러스]

[머니투데이 김원종 MTN PD ][[MTN 스타뉴스 플러스]]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말 가운데 청마는 활발하면서도 영리하고 사람과의 공감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이 특별한 말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스타들 2014년 말띠의 해를 맞는 스타들은 누가 누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충무로의 스타 하정우씨가 78년생으로 대표적인 말띠스타인데요.

지난해 그가 출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557만 관객을 돌파했고, 영화 '롤러코스터'로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자신의 무한능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정우씨는 올해 두번째 영화연출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중국 작가 위화의 대표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허삼관 매혈기'를 연출, 이번에는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다고 하죠.

1978년 2월에 태어난 여배우 김하늘씨,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멋진 외모의 장동건씨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올해 정우성씨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하죠.

잠깐 활동이 주춤했던 2013년을 뒤로하고, 말띠해 2014년에는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국민여동생에서 첫사랑의 느낌으로 변한 박보영씨 90년생 말띠 여배우로 충무로의 보석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영화 '늑대소년'으로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죠.

페이비 페이스의 동안 외모로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그녀가 2014년에도 멋진 영화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활약이 돋보인 가수 중에는 유독 90년생 말띠 스타들이 많았습니다.

'빠빠빠'로 수많은 패러디와 '직렬 5기통 춤'을 히트시킨 크레용팝의 멤버인 초아와 웨이, 엘린양이 바로 말띠 스타들인데요.

지난해 누구보다 역동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들이 2014년에는 또 어떤 신곡으로 컴백할지 기대해봐도 좋겠죠?

지난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세 아이돌 엑소의 시우민, 루한, 크리스군도 청마의 해 활동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스타인데요.

'2013 가요대축제'에서 엑소의 1집 앨범 타이틀곡 '으르렁'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노래'로 뽑혔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 뿐 아니라 일본, 아시아, 유럽, 미국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내년 컴백설이 솔솔 흘러나오는 소녀시대의 수영, 윤아씨도 가요계를 대표하는 90년생 말띠 스타인데요.

수영씨는 연예정보프로그램의 MC와 연기를 병행했고, 윤아씨는 현재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씨와 커플호흡을 맞추고 있죠.

여기에 씨스타 보라양, 레인보우의 지숙양, 씨엔블루의 이종현군, 시크릿의 정하나양까지 2014년 가요계를 더욱 빛낼 90년생 말띠 아이돌의 활약을 힘껏 응원해 봅니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 예능 대세로 떠올랐던 조정치씨 역시 78년생 말띠 스타인데요. 지난해 연인 정인씨와 결혼에 골인하기도 했죠.

그리고 라디오 '조정치&하림의 2시'의 DJ자리까지 꿰차며 그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역시 66년생 말띠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심사위원으로 활약. 날카로운 독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죠.

특히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는 후배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안방극장 드라마에서도 90년생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요.

지난해 드라마 '상속자들'의 박신혜씨가 말띠, 아역출신에서 이제는 어엿한 성인배우로 '대세' 반열에 올랐죠.

90년생 고아라씨도 지난해 '응답하라 1994' 성나정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남성 시청자들은 깜찍발랄한 고아라씨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구수한 사투리는 물론 박장대소를 자아내는 몸 개그로 연기 인생의 2막을 연 그녀, 고아라씨의 2014년 눈부신 활약! 기대해 볼께요.

국민첫사랑 미쓰에이 수지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성준씨 드라마 <구가의 서>로 멋진 한해를 보냈는데요.

최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리며 새롭게 한해를 시작했죠.

그리고 90라인으로 불리는 이들 신세경, 이유비, 최우식, 강하늘, 윤진이 모두 2014년을 빛낼 멋진 말띠 스타들입니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에 특히 주목받고 있는 말띠 스타들,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 등을 종횡무진 활약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대세' 스타들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연예계를 접수할 수 있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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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원종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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