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시청률 6%대 순조로운 출발 불구 '정글'엔 역부족

2014. 1. 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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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사남일녀' 시청률이 금요일 예능 1위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집 막둥이' 2회가 기록한 시청률 3.1%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좋은 평가를 알리며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이하늬가 노상방뇨 위기에 처해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이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15.6%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등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시골 오지로 들어가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랜만에 김구라가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서 화제가 됐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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