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걸스데이, 'Something' 같은 제목·반전 무대
2014. 1. 3. 20:36
그룹 동방신기와 걸스데이가 같은 제목의 신곡 '섬씽'(Something)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무대를 펼쳤다.
동방신기와 걸스데이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두 그룹은 같은 제목의 새 타이틀곡 '섬씽'(Something)으로 돌아왔지만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일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발매하는 동방신기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윙 재즈 장르곡 '섬씽'(Something)을 선보였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하는 '섬씽'(Something) 무대에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다이내믹하고 난이도 있는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반면 걸스데이는 신곡 '섬씽'(Something) 무대를 위해 더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섹시미를 발산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무대 의상을 입고 각선미를 노출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과감한 안무를 소화하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방신기와 걸스데이는 각각의 개성을 갖춘 '섬씽'(Something)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경호 기자 still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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