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something' vs 동방신기 'something'

김예나 2014. 1. 3. 18: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스데이와 동방신기가 같은 날(3일) 같은 곡('something')으로 같은 무대('뮤직뱅크')에서 컴백한다.

걸스데이가 세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를 3일 발표했다.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으로 절정의 섹시미를 표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썸씽'에 대해 걸스데이는 "여자의 사랑과 아픔, 질투, 갈등을 결혼이라는 결실로 해소시킨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한다"며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또 걸스데이의 '썸씽'은 1998년 엄정화의 '초대', 2000년 박지윤 '성인식'을 201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걸스데이는 절정에 달한 여성미를 보여주기 위해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첫 작업을 진행했다.

반면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하는 동방신기는 오는 6일 정규 7집 'TENSE'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Something(썸씽)'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윙 재즈 장르. 새로운 음악은 물론 다이나믹하고 완성도 높은 고난도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서 '썸씽(Something)'을 귀띔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타이틀 곡 '썸씽'과 수록곡 'TEN(10 YEARS)'를 무대에서 모두 선보인다는 계획.

걸스데이와 동방신기는 3일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SM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