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 확정..설계비 50억 확정

2014. 1. 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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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1일 새누리당 이완구(충남 부여·청양) 의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설계비' 50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예산 및 노선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어 온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평택-충남 아산-예산-청양-부여를 잇는 이 도로는 총연장 86.3㎞에 왕복 4차로로, 3조1천969원이 투입돼 2020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부여와 청양 등 충남 내륙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 내 세종시 계정 설치를 골자로 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도 통과돼 세종시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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