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상반기, CJ 미드 라인업 공개..골라보는 재미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OCN, 채널CGV, 수퍼액션, 온스타일 OCN 시리즈, 캐치온, 캐치온 플러스 등 CJ E & M의 인기 채널들이 2014년 상반기 미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작 시리즈는 물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벌써부터 미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N은 '모티브', '크리미널 마인드9', '셜록3', '성범죄수사대 SVU 15', '엘리멘트리2', 'C.S.I 14'까지 과학, 심리 등 다양한 장르의 수사극을 매주 월~목 밤 11시에 편성하며 안방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월 6일 밤 11시에는 '모티브(Motive)'가 첫 방송한다. 8일 밤 11시에는 '크리미널 마인드 9(Criminal Minds 9)'이 방영된다. 2월 12일 밤 11시에는 '셜록 3(Sherlock 3)'가 안방을 찾는다. 24일 밤 11시에는 '성범죄수사대: SVU 15'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3월 5일 밤 11시에는 '엘리멘트리 2(Elementary 2)'가 방송된다. 4월 7일 밤 11시에는 'C.S.I 14'가 안방을 찾는다.

채널CGV는 일요일 밤 10시를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장식한다. 블록버스터, 액션, 판타지 등 미국 현지 최고 화제작이 총출동할 예정.

가장 먼저 1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화제의 최신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Agents of S.H.I.E.L.D)'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2월에는 신작 미드 '투모로우 피플(The Tomorrow People)'이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4월 6일 밤 10시에는 '슬리피 할로우(Sleepy Hollow)'가 첫 선을 보인다. 5월에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올모스트 휴먼(Almost Human)'을 방송한다.

수퍼액션에서는 꽃미남 퇴마사 형제의 미스터리 호러물 '수퍼내추럴' 시즌 9을 준비했다. 4월 1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

온스타일에서는 '섹스앤더시티'와 '가십걸'의 아성을 잇는 신작 미드를 편성한다. '섹스앤더시티'의 '응답하라 1985' 버전 격인 '캐리 다이어리 2(The Carrie Diaries)'를 준비한 것. 1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 온스타일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리(Glee)'의 다섯 번째 시즌 '글리 5'는 오는 3월 초 시청자를 찾아온다.

OCN시리즈는 TV최초로 'NCIS: LA 4', '하우스 오브 라이즈2', '인 플레인 사이트5', '에밀리 오웬스 M.D.', '사이크7', '굿 와이프4'를 새롭게 선보이며 2014년도 상반기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월 20일 밤 10시에는 'NCIS: LA 4'가 첫 방송한다. 3월에는 '인 플레인 사이트 5(In Plain Sight 5)'가 안방을 찾는다. 5월에는 가짜 심령술사 '숀'이 타고난 관찰력으로 LAPD 강력반의 고문으로 일하게 되면서 진짜 수사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담은 '사이크 7(Psych 7)'이 방송된다.

캐치온 플러스는 오는 2월, 4월, 6월에 '크라이시스', '나이트 쉬프트', '쉐임리스4'를 방영할 계획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각 방송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