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건대 스타시티 첫 직영점 오픈 성황

[머니투데이 B & C 임수정기자]국내 유일 심리스 전문 브랜드 세컨스킨이 최근 건대 스타시티몰 지하 1층에 첫 직영점을 오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컨스킨의 첫 직영점은 이지웨어, 오리지널 라인, 언더웨어, 키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오픈 당일은 세컨스킨의 심리스 제품들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날 방문객들에게는 4만 원 이상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을 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고 선착순 1000명에게 고급 아메리카노 증정,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급 스타킹 증정, 10만 원 이상 고객에게 영화 무료 관람권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세컨스킨 고급 양말 증정,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바구니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세컨스킨은 국내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60여 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사 선정부터 편직, 염색, 출고에 이르기까지 SPA로 운영하고 있는 심리스 전문 토털 패션 브랜드다.

세컨스킨 최익수 총괄본부장은 "이번 스타시티몰을 비롯해 향후 코엑스, 타임스퀘어 등 대표적인 국내 4개 몰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점주와 본사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아웃소싱 형태의 신개념 직영점 체제를 통해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기존 브랜드들은 심리스 제품을 상당히 고가에 선보였지만 세컨스킨은 약 절반의 가격대에 더욱 좋은 퀄리티의 제품들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보다 미국에서 그 이름을 먼저 알린 세컨스킨은 현재 광저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맨해튼, 비버리힐스 등에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내년 2월에는 스포츠 라인을 론칭해 핵심 사업으로 전개하며 카테고리 및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세컨스킨은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난 달 사랑의 쌀 나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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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B & C 임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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