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충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운영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시청 내에 마련,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이 수시로 만나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 도심 공동화 등 구도심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안을 논의, 해법을 마련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충주시 도시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재생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700만원 지급

(충주=연합뉴스) 충주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좋은 중고교생 56명을 선정,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각 학교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생 각 28명씩 총 56명을 선정해 중학생은 각 10만원, 고등학생은 각 15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성한 '충주시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기금' 이자 수입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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