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77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첫 당첨점인데 44억 대박판매 어디?(종합)

뉴스엔 2013. 12.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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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577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이 공개됐다.

12월 21일 로또 577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6, 17, 22, 31, 34, 37'이다. 로또 577회 2등 보너스 번호는 '33'으로 결정됐다.

로또 577회 1등 당첨자는 총 3명이다. 로또 577회 1등 3명에게는 1인당 44억8,443만8,375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77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은 경기 군포시 당동 CU(군포덕산점), 경남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금산로또, 부산 사상구 주례동 대학도슈퍼다. CU(군포덕산점)은 3번째 로또 1등 배출이며 나머지 두 곳은 첫 로또 1등 배출점이다.

로또 577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42명으로, 각각 5,338만6,172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77회 2등 당첨판매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노원구, 도봉구, 동작구 각 1명, 동대문구 3명 등 총 6명이 당첨됐다. 경기에선 광명시, 김포시, 시흥시, 의왕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각 1명, 고양시, 부천시, 안산시 각 2명 등 총 13명이 로또 2등에 당첨됐다. 인천 옹진군 1명, 남동구 2명 등 총 3명 로또 당첨자까지 합하면 서울경인 지역에서 절반이 넘는 22명 당첨자가 배출됐다.

충청 지역에선 충남 예산군, 충북 청주시 각 1명이 로또 2등에 당첨됐으며 대전에선 대덕구, 동구, 중구 각 1명 당첨자가 나왔다.

전라 지역에선 전남 나주시, 광주 광산구에서 각 1명 당첨자가 배출됐다.

경상 지역에선 경남 김해시 1명, 창원시 2명이, 경북 구미시, 포항시 각 2명이 당첨됐다. 대구에선 달서구, 동구, 수성구 각 1명이 로또 577회 2등 당첨 행운을 누렸다.

이밖에도 강원에선 영월군, 인제군, 춘천시에서도 각 1명 당첨자가 나왔다.

한편 로또 577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526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46만9,345원이다. 로또 577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9,150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77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32만2,03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77회 총 판매금액은 570억1,082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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