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2' 마틴 프리먼, 약물 강간 발언 논란 비난폭주

뉴스엔 2013. 12. 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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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프리먼이 강간 발언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드라마 '셜록'의 왓슨 박사 역으로 국내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틴 프리먼이 '호빗2: 스마우그의 폐허' 홍보를 위해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데이트 강간 약물 사용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마틴 프리먼은 당시 인터뷰에서 드워프, 호빗, 엘프 중 어떤 종족과 데이트를 하고 싶냐는 물음에 "엘프"라고 대답하며 "그들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아름답다"고 대답했다.

이에 키가 문제가 되지 않겠냐는 물음에 마틴 프리먼은 "전혀. 사다리도 있고, 약을 구해서 술잔에 집어넣어서는 넘어뜨릴 수도 있다"고 문제의 발언을 했다. 실제 마틴 프리먼의 키는 170cm로 알려져 있으며 엘프족은 키가 크고 미모가 뛰어난 종족이다.

마틴 프리먼은 발언 직후 "누군가는 이 발언이 강간 같은 것으로 여기면서 불쾌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약물 혹은 사다리)이 날 도와주지 않냐"며 "여기서 그만 해야겠다"고 말을 아꼈다.

이후 마틴 프리먼의 문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위가 지나쳤던 것 아니냐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마틴 프리먼은 영국 BBC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서 왓슨박사 역을 맡았으며 지난 12월 12일 국내서 개봉한 영화 '호빗2: 스마우그의 폐허'에서 빌보 배긴스 역을 맡았다.(사진=영화 '호빗2' 마틴 프리먼 스틸)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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