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예고대로 사고사..교통사고로 사망

2013. 12. 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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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오창석이 결국 죽음을 맞았다.

어제(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7회에서 황마마(오창석 분)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날 황마마는 운전을 하던 중 황자몽(김혜은 분)의 전화를 받았고 통화가 끝나는 순간 덤프트럭과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같은 시간 엘리베이터에 설설희(서하준 분)과 함께 있던 오로라(전소민 분)는 "오로라"라고 황마마가 부르는 환청을 들어 불길함을 예감했다.

황마마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응급실을 찾은 누나 황자몽, 황시몽(김보연 분), 황미몽(박해미 분)은 싸늘한 주검이 된 동생을 안고 오열했다.

앞서 '오로라공주' 측은 황마마의 사고사를 예고한 상황. 특히 극 중 황마마는 사고사를 당하지만 오창석의 재등장은 가능하다고 밝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igitalytn.co.kr)[사진출처 = MBC '오로라공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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