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품격있는 시계로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2013. 12. 1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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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어클락- 시계

[동아일보]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별하고도 뜻 깊은 선물을 찾는다면, 실용성과 상대방의 스타일을 고려한 시계 선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자.

외투가 길어지고 어두운 컬러의 두꺼운 옷을 많이 입게 되는 겨울에는 포인트 스타일링 만큼 패션에 스마트한 방법은 없다. 여성들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모피를 입거나 출근용으로 두꺼운 패딩을 선호하기도 하는데 이때 함께 스타일링 하면 좋을 아이템으로는 시계가 제격이다.

펜디 워치에서는 스위스 메이드의 셀러리아(SELLERIA)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취향대로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페이스로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을 선택하여 스타일링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으로 일상생활이나 모임 등에도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고혹적인 컬러를 자랑하는 페라가모의 GANCINO(간치노) 컬렉션 역시 페라가모의 상징적 심벌을 다이얼 디자인으로 활용한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보라색 진주 다이얼과 사피아노 가죽, 그리고 골드컬러의 메탈 케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분께 선물하면 좋을 아이템이다. 장밋빛 붉은 컬러의 가죽밴드와 독특한 러그가 인상적인 로즈몽의 클라이밍 로즈(CLIMBING ROSE) 컬렉션은 베젤과 러그의 화려한 스톤 세팅과 엔틱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새롭게 미니 사이즈 워치를 선보이는 코치의 매디슨(Madison) 컬렉션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24mm의 페이스와 여성스러운 셰이프를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겨울에 매력적인 소재인 페이턴트 가죽밴드를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강조하고 있다.

남성을 위한 선물로 클래식한 시계를 꼽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변하지 않을 클래식 워치는 이제 남성들에게 옵션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페라가모 타임피스에서 선보이는 룽가르노(LUNGARNO) 컬렉션은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자인이 느껴지는 클래식 무드의 제품으로 골드 도금의 스틸 케이스와 샴페인 컬러의 다이얼이 은은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융한스의 마이스터 칼렌더(Meister Kalender) 컬렉션은 하늘에 떠 있는 달의 에너지를 시계에 담은 작품이다. 외곽에 자리 잡은 일,월 캘린더의 완벽한 위치는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위스 메이드의 기술력으로, 전 세계에 수많은 남성 마니아층을 보유한 빅토리녹스는, 베스트 아이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크로노 클래식(Chrono Classic)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늘이 아닌 숫자로 크로노그래프와 날짜를 표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무브먼트는 빅토리녹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대변한다.

시티즌(CITIZEN)은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워치(Eco-Drive Radio Controlled)를 새로이 선보였다. 시계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는 안테나를 통해 표준시간 라디오 전파를 받으며 자동적으로 날짜와 시간을 맞춰주는 한편 오차는 10만 년에 1초로 정확한 시간을 자랑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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