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예고, 오창석 결국 교통사고로 사망? '궁금'

오로라공주 종영 (사진=영상캡처)

'오로라공주' 예고에서 오창석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져 화제다.

17일 공개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147회 예고편에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한 황마마(오창석 분)가 결국 사고로 사망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가 전복된 모습과 함께 병원에서 긴급하게 온 연락을 받고 달려간 황마마의 세 누나들은 흰 천이 덮인 황마마의 시신을 확인하고는 쓰러졌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가 황마마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으며, 세 누나들은 상복을 입은 채 망연자실 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10일 오창석이 돌연사로 하차한다고 알려지자 MBC 측은 "돌연사가 아닌 사고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예고 오창석 정말 하차하네", "오로라공주 예고대로 마마도 죽는구나", "오로라공주 오창석 교통사고로 하차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종영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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