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스 신곡 '나도 좀 살자' 공개, '미스에스 색깔 뚜렷'

2013. 12. 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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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스(사진=브랜뉴뮤직)

미스에스의 5개월만의 새 싱글 '나도 좀 살자'가 공개됐다.

17일 정오 미스에스는 이요원의 사촌동생인 이서율의 뮤직비디오 우정출연과 스컬의 참여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나도 좀 살자'를 공개했다.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로 자리 잡은 원영헌과 동네형이 다시 한번 콤비를 맞춰 만들어 낸 이번 미스에스의 새 싱글 '나도 좀 살자'는 미스에스 멤버들이 직접 곡의 컨셉팅과 작사에 참여 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미스에스만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주는 노래로 탄생 됐다.

여기에 국가대표 레게 뮤지션 스컬이 힘든 시절 자신의 손을 잡아 주었던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요청에 흔쾌히 남자의 심정을 대변하는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미스에스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측은 "데뷔곡 '바람피지마'부터 올 여름 발표한 '니가 아니었기를'까지 특히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가사들로 많은 여성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소리없이 강한 음원시장의 강자로 오랜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그룹인 만큼 이번 싱글 '나도 좀 살자'에도 많은 여성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인 미스에스의 새 미니앨범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에스는 오는 24, 25일 대구와 부산에서 열리는 브랜뉴뮤직 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하여 버벌진트, 범키, 산이, 스윙스 등 소속사의 쟁쟁한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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