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교통사고 위기..이대로 죽음 맞나?

황소영 2013. 12. 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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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오창석이 교통사고 위기를 맞았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볼 기회도 얻지 못하고 죽는 것일까?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연출) 146회에는 오로라(전소민), 설설희(서하준) 부부와 황마마(오창석)가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몽(김보연) 미몽(박해미) 자몽(김혜은)은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기분 좋게 농담을 하면서 오랜만에 환하게 웃었다.

화장실 간 언니들을 기다리던 중 자몽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로라가 전남편과 재결합하는 것이냐는 기사 이야기를 들은 것. 이를 전해 들은 미몽과 시몽은 얼굴이 사색이 돼 공항으로 달려갔다.

겨우 마마를 붙잡은 누나들. 시몽은 마마가 떠난다면 바로 이 세상과 작별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마마는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머물렀다.

마마는 지인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병문안을 갔다. 시몽은 설국(임혁)을 만나 로라를 만나게 해달라고 압박했다.

시몽이 사라진 걸 안 미몽과 자몽은 걱정했고, 마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운전하면서 집으로 향하던 마마는 반대편에서 오는 덤프트럭을 보지 못했고, 그대로 부딪쳤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MBC '오로라공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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