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예고, 서하준 전소민 오창석 기막힌 동거 끝날까

'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 서하준 기막힌 동거가 끝날 조짐이 보였다.

12월 1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46회 예고편에는 출국을 준비하는 설설희(서하준 분) 황마마(오창석 분) 오로라(전소민 분) 모습이 담겼다.

설설희 황마마 오로라는 미국으로 출국해 미묘한 동거를 이어갈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이들 모습이 포착돼 기사화된다. 설설희 오로라 결혼이 비밀리에 이뤄진 탓에 오로라가 전 남편 황마마와 함께 있는 모습에 두 사람이 재결합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사람들은 기사를 보고 "오수정 전남편하고 다시 재결합하나 봐"이라며 오로라 예명인 '오수정'을 언급, 수근 거렸고 이를 황마마 막내 누나 황자몽(김혜은 분)이 듣고 언니들에게 알린다.황자몽은 "공항에서 금방 누가 사진 찍어서 올렸어. 비행기 타면 끝이야"이라며 언니 황시몽(김보연 분) 황미몽(박해미 분)과 함께 공항으로 급하게 달려간다.

황마마 설설희 오로라가 누나들 방해로 출국이 좌절돼 미묘한 동거를 더는 이어갈 수 없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오로라공주' 예고 캡처)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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