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거치대 겸용 보조배터리 출시 2대 이상 멀티 충전 눈길

새로텍(대표 박상인)이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최대 2대까지 초고속으로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 '스마트 파워뱅크 SPB-10400'을 출시했다.

10400mAh의 초대용량 보조배터리이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받칠 수 있는 거치대가 내장되어 있어 충전 중이나 평상시에도 기기를 거치대에 올려놓고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SPB-10400은 세계 최고로 불리는 고효율 삼성SDI 정품 배터리 셀을 사용하여 안정성과 배터리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며, 저가 셀 대비 충전 용량이 20~30% 우수하다. 또 10400mAh의 대용량 셀을 탑재하여 한번 충전으로 스마트폰은 약 4~6회, 태블릿 PC는 약 1.5~2회, PSP나 닌텐도, 아이팟은 약 5~6회 충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위한 2개의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SPB-10400은 최신 기기의 경우 호환성에 문제가 있는 저가형 제품들과 달리 기존 제품은 물론, 최근 출시된 아이폰5S/5C, 갤럭시 S4, 노트3, 옵티머스 G 프로, 베가 넘버6,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갤럭시 노트8.0 등의 최신 제품들과 원활히 호환, 현존하는 대부분의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 새로텍 관계자는 "연말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등산, 낚시, 캠핑을 즐기는 아웃도어족, 출장이나 외부활동이 많은 직장인들, 게임이나 SNS 등으로 배터리 소모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초대용량 배터리로 2대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여러 번 충전할 수 있고, 배터리와 거치대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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