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모델하우스 방문객 '북적'

양희동 2013. 12.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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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개장에도 이틀간 1만2000명 몰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구 분양시장이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신공영은 지난 10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문을 연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이틀간 1만2000명이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평일 추운 날씨 속에도 개장 2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

한신공영은 모델하우스에서 11~12일 이틀간 만사마 개그팀(장만호, 윤성한 등)을 초청해 공연 펼치고, 15일까지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ED TV와 공기청정기, 커피머신, 자전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 500명에게 라면(5개입)도 나눠준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4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933가구(전용면적 59~84㎡)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68가구 △74㎡형 211가구 △84㎡형 654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연말까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계약은 29~31일 사흘간 진행된다. 분양문의 : 1899-5133

△한신공영이 지난 10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문을 연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려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지난 10일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문을 연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아파트 모델하우스에 평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1만2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제공:한신공영>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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