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정일우 첫 등장, '황금무지개' 2막 소식에 '기대 만발'

조선닷컴 2013. 12. 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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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정일우의 '황금무지개' 첫 등장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12회에는 김유정과 오재무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유이와 정일우가 출연한다. 유이와 정일우는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주연이지만 아역배우들의 이야기가 워낙 많은 탓에 11회까지는 등장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7일 드라마의 말미에 방송된 예고편에는 유이와 정일우의 활기찬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황금무지개'는 해양을 배경으로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유이는 아역 김유정에 이어 김백원 역할을, 정일우는 아역 오재무에 이어 서도영 역할을 맡으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이 정일우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이 정일우, 황금무지개 2막 시작이군", "유이 정일우, 드디어 나왔네", "유이 정일우, 황금무지개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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