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유키스 훈, 완주 향한 집념의 사나이 등극
2013. 12. 8. 11:24
유키스의 멤버 훈이 '집념의 사나이'에 등극했다.
최근 KBS2 드라마 '예쁜남자'에서 아이유(김보통) 동생 김대식 역으로 활약 중인 훈은 거창군민들과 함께한 '출발 드림팀' 드림팀 VS 거창 드림팀 편 종합장애물 경기에 참여했는데, 드림팀의 선두주자로 나서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 받고 도전에 나섰지만 끊임없이 실수를 연발했다. 꽤 오랜 시간동안 도전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완주를 향한 끈기와 집념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것.
하지만 노력과 반비례한 저조한 성적에 도전 직후 엠씨들과 드림팀 멤버들의 외면을 받는 굴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훈은 "어쩔 수 없었다"며 풀 죽은 모습으로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훈은 거창 군민 최태송 씨와의 가창력 대결에서 마치 음악 방송에 온 듯, 뛰어난 노래실력과 고음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장소불문 유키스 훈의 열창과 종합장애물 경기 완주를 향한 집념의 도전은 오늘(8일) 오전 10시40분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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