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복지관,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

유경모 2013. 12. 6. 10: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이해교육 보급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며, 장애이해교육 방법론과 장애특성 이해, 장애인 예절, 장애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생에게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증과 강사활동 때 소정의 강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선발하며, 장애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충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신청서와 복지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3-856-1103)로 하면 된다.

교재비용을 포함해 2만원의 교육비를 부담해야 한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안선영 팀장은 "장애인 특성과 에티켓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 재활팀(043-856-1100)으로 연락하면 된다.충주시 호암동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0년 문을 열고 장애인 의료재활과 사회교육재활, 직업재활 등 상담을 통한 다양한 장애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uccom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