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6개 TV홈쇼핑에 '동반성장' 주문

2013. 12.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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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6개 TV홈쇼핑 대표들과 만나 "중소 납품업체와 동반성장하도록 판매 수수료율 인하 등 노력을 해달라"고 5일 당부했다.

윤 차관은 이날 ㈔한국TV홈쇼핑협회에서 마련된 'TV홈쇼핑 통합민원센터' 개소식을 겸한 오찬 간담회에서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 허태수 GS홈쇼핑 대표,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등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차관은 TV홈쇼핑 업체들이 공동으로 소비자와 협력업체의 민원에 대응하는 창구를 설립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치하하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과 홈쇼핑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T커머스의 발전전략은 TV홈쇼핑과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법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홈쇼핑 통합민원센터는 개별 회사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협력업체·소비자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원·제안 접수는 TV홈쇼핑협회 민원 대표전화(☎1588-2205) 또는 이메일(minwon@kota.re.kr)로 하면 된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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