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결혼 예물인 다이아 반지, 종로예물이 가장 알뜰

최근 혼수용품 시장이 고급화되면서 고급스럽고 희귀성 있는 결혼예물을 준비하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종로 예물샵들에는 고급 다이아 반지와 진주 목걸이 등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28일, 업계에 따르면 종로 예물샵들이 12월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물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먼저 새미주얼리는 계약고객과 예약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따로 마련했다. 모든 결혼예물 계약고객에게는 우신 및 GIA다이아 3부와 5부 최저가 공급 보장과 함께 2013 미스코리아 협찬품인 티아라를 제작해 증정하고, 커플링 이니셜 각인 서비스와 눈꽃 목걸이 귀걸이, 고급 예물함 제공과 함께 리허설 촬영시 필요 고객에게 미스코리아 협찬 럭셔리 목걸이와 귀걸이를 무상대여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약고객에게는 순금 다이아몬드 최저가 보상과 함께 진주귀걸이 및 고급 예물함과 함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종로 2가의 꼬모주얼리는 결혼예물을 계약하는 경우 신부반지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14K 다이아반지를 18K로 업그레이드 해주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용이 절약될 수 있다.

예물 구입 후 후기를 작성하면 축의금과 교통비 10만원도 지원하므로 잊지 말고 챙길 것.

또 로맨틱주얼리는 예약방문 계약 고객에게 최대3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후 방문하면 10%, 평일 예약 10%가 추가로 할인되는 방식이다.

상담 후 웨딩 커플링을 구매하면 티파니스타일 14k 화이트골드 목걸이를, 다이아세트와 웨딩 커플링을 구입하면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도 챙길 수 있다.

종로3가 밀알쥬얼리는 커플링의 예산을 최소화 시킨다는 방침 아래 신랑 반지 50% 할인과 신부 반지 14K를 18K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방문 예약 시에는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웨딩 티아라도 따로 증정한다.

젬스주얼리에서는 다이아몬드 세트와 다이아몬드 커플링을 초대전 고객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이아 세틀과 커플링을 구매할 경우 3부 다이아를 무료 증정하거나 신랑반지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이아 반지를 구매한다면 14K나 18K 세팅의 다이아반지를 플래티넘 PT900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예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어머니 진주반지 세팅 시에는 남양진주 나석을 증정하고, 예물 예약 고객에게 고급예물함과 순금공임 무료 혜택, 순금 99.9% 웨딩사진 제작도 제공한다.

또 커플링 계약 시에는 반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가드링을, 예물 계약 시에는 웨딩 촬영에 필요한 티아라도 무료 증정한다.

이 밖에도 위 업체들에게 베스트7업체 투어중임을 매장측에 전달하면 굳이 계약을 하지 않고 상담만 받아도 칠레산 와인을 받을 수 있다.

종로예물 투어로 발품을 팔다 보면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남부럽지 않게 고급스럽고 예쁜 주얼리를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받으면서 준비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기 전, 미리 예약을 하고 상담 받으면 부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쏠쏠한 사은품들도 있으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