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전화, 메시지 차단 모드 지원하는 앱 '콜키퍼'
[쇼핑저널 버즈]
번번이 넘어서지 못하고 실패해왔던 게임의 클리어를 눈앞에 둔 순간 갑작스럽게 화면 전체를 덮어버리는 전화 수신 화면. 스포츠 중계를 보다 결정적인 순간에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스마트폰의 활용범위가 넓어지면서 이처럼 불필요한 전화나 메시지 때문에 짜증나는 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콜키퍼(CALLKEEPER)는 사용자 중심으로 수신환경을 설정하여 불필요한 통신 공해 및 게임 시 방해되는 요소를 없앨 수 있도록 각종 전화/문자/SNS 알림음 등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전화 또는 메시지를 선별할 수 있는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전화 및 메시지로 인한 스마트폰 사용 중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스팸 및 홍보성 전화와 문자, 필요 없는 SNS 메시지 등을 효과적으로 필터링할 수 있는 것. 스토킹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휴대전화번호 변경 없이 콜키퍼 앱을 설치하는 것 만으로도 간단하게 대처가 가능하고, 사전 설정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 휴대전화 무음수신 및 불필요한 통신을 차단할 수 있다.
개발업체인 콜키퍼사(www.callkeeper.co.kr)의 관계자는 "게임모드, 취침모드, 회의모드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면 원치 않는 전화, 문자, SNS 메시지 등에서 비롯되는 통신공해로부터 해방되어 필요한 전화만 수신하고,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문자 알림 기능 등을 통해 원하는 방식대로 전화 필터링이 가능하다"며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버즈 트위터에 추가하기
김기훈 기자(haeesa@ebuzz.co.kr)
이 기사는 No.1 컨슈머뉴스 이버즈에 동시 게재됩니다.-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 시장, 두바이서 핀테크·디지털 기술 기반 '서울 미래상' 제시
- 尹 “사법 리스크 있다면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
- 무신사, 조만호-박준모 2인 대표 체제로…“빠른 의사 결정으로 대내외 위기 대응”
- 올해 1분기 글로벌 SaaS 시장, 빅5 견고…ERP 시장 성장세
- 김정은, 매년 25명씩 '기쁨조' 선발…”예쁜 여자 발견하면 정치적 지위부터”
- 정부, 데이터센터 규제 최소화 위한 '특례조항' 둔다
- 알뜰폰에 날아드는 청구서…이번엔 경품 모니터링 비용 분담
- 네이버클라우드-지브라브라더스,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협력
- SAP 코리아, 경동나비엔에 전략구매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 몽고DB, 생성형 AI로 최신 애플리케이션 구축·배포 지원 'MAAP'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