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강용석의 시험 잘 보는법..큰아들 "도움됐다"
2013. 11. 27. 12:13
엘리트코스를 밟은 변호사 강용석이 시험 잘보는 비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부모자식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성공을 위해 명문대에 가야한다 vs 가지 않아도 된다'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MC 손범수는 서울대 입학, 사법고시 패스,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인 강용석에게 공부비법을 물어봤다. 이에 강용석은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분명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용석은 "보통 아는 걸 늘려가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는데 범위가 정해진 시험 공부에서는 모르는 걸 줄여가는 게 공부"라며 "자신이 아는 게 뭐고, 모르는 게 뭔지 알아차려 모르는 걸 최소화해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재 외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 군은 '아빠의 비법이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을 받고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 신빙성을 높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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