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수상한 가정부' 수수한 시청률로 끝

박영주 2013. 11.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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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SBS TV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가 10%대 시청률로 조용히 퇴장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수상한 가정부' 제20회는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여자 40대에서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9월23일 8.2%로 출발, 평균 9%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15일 8회의 11.1%다.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NTV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류스타 최지우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여왕의 교실' '직장의 신' 등 앞서 방송된 일본 원작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 4.3%, MBC TV '기황후'는 18.1%를 올렸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김지수, 한혜진, 지진희 주연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방송된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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