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결말, 최지우 결남매의 엄마로 남았다

오환희 기자 2013. 11. 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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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가 결국 결남매의 엄마로 남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는 결남매와 은상철(이성재)를 떠났던 최지우가 다시 돌아왔다.

이날 막내 은혜결(강지우)는 떠난 박복녀를 생각하며 일기장에 '복녀 님은 초인종이 3번 울리면 다시 돌아온다고 했는데 언제 돌아올까'라고 적으며 그리워했다.

이후 초인종은 3번 울렸고, 초인종 소리에 올란 은혜결은 한 걸음에 현관으로 뛰어나가 문을 열었다.

은혜결이 문을 열자 예상과 달리 옆 집에 이사온 사람이 얼굴을 보였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혜결은 문을 다시 열었고 눈 앞에는 그토록 그리워 했던 박복녀의 모습이 보였다.

은혜결은 박복녀에게 입맞춤을 했고, 은상철은 "우리에게서 다신 떠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복녀는 "그것이 명령이라면 분부대로 하겠다"라며 미소를 지어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티브이데일리 오환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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