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허벌라이프 영어 축구 교실' 개최

2013. 11.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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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 http://www.herbalife.co.kr)는 지난 23일 부산 영도마린축구장에서 자사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허벌라이프 영어 축구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라이프 영어 축구 교실'은 올해로 4번째로 한국허벌라이프가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의 부산 지역 산하 시설인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과 부산 유나이티드 외국인 축구단 20명이 참가했다. 또한 '아시아 최고의 스토퍼'로 불렸으며 은퇴 후에는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부산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정용환 전 축구 국가대표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정용환 선수에게 축구에 대한 기본기를 배우고 부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영어로 패스, 킥, 드리블, 헤딩 등의 축구 용어와 규칙을 배운 후 선수들과 직접 경기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영양 만점 쉐이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쉐이크 바를 운영하고, 영양 간식 '프로틴 바 디럭스'와 '뉴리퓨전™ 멀티비타민 페이스 썬블럭 SPF 30', 물통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한 아디다스 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외국인 축구단 선수들과 참가 어린이들에게 트레이닝복과 경품용 액세서리를 전달하여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올해도 부산 지역 어린이들에게 축구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용환 전 축구 국가대표는 "한국허벌라이프와 함께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체력 향상 및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축구를 가르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동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허벌라이프는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Changing People's Lives)'는 기업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전세계적으로 공식 출범한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은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사회 단체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07부터 현재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상록보육원, 2009년 시작한 어린이재단, 올해 1월 시작한 혜심원에 이어 올해 6월 대구아동복지센터에 네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를 출범하여 보다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과 건강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대구 지역에서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대구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로 구성된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을 창단했다.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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