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73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첫당첨지 신생명당 우수수'(종합)

로또 573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이 공개됐다.

11월 23일 로또 573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4, 20, 34, 35, 43'이다. 로또 573회 2등 보너스 번호는 '14'로 결정됐다.

로또 573회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다. 로또 573회 1등 8명에게는 1인당 16억6,569만1,776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8명 중 7명은 자동선택 방식으로, 1명은 수동선택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안았다.

로또 573회 당첨번호 배출명당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가판점1호,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대박로또판매점, 경기 연천군 전곡읍 복권마당, 경북 경주시 용강동 세방매점, 충북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오창중앙복권,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주안로또, 광주 서구 쌍촌동 현대슈퍼, 서울 강북구 수유동 CU(수유대로점)이다. 이 중 충북 청원군 오창중앙복권만 수동방식으로, 나머지는 자동방식 번호조합으로 1등 번호를 배출했다.

로또 573회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신생명당이 대부분이다. 가장 많이 로또 1등을 배출한 곳이 3회인 광주 서구 현대슈퍼를 제외하곤 모두 첫번째 혹은 두번째 로또 1등 배출인 곳이다. 서울 강북구 CU(수유대로점)과 경북 경주시 세방매점이 2회째 로또 1등 당첨번호 배출이며 나머진 모두 첫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배출했다.

로또 573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50명으로, 각각 4,388만5,114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2등 당첨번호 배출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광진구, 노원구, 성동구 각 1명, 영등포구 3명 등 총 6명이, 경기에선 구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화성시 각 1명, 군포시, 안산시 각 2명 등 총 11명이 배출됐다. 인천에선 계양구 1명, 서구 2명 등 총 3명으로, 서울경인지역에서 로또 2등 당첨자 중 절반이 안되는 20명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충청 지역에선 충남 서산시, 천안시, 홍성군 각 1명, 충북 옥천군, 제천시, 청주시 각 1명 당첨자가 나왔으며 대전에선 대덕구 1명, 동구 2명 당첨자가 탄생했다.

경상지역에선 경북 안동시 1명, 포항시 3명이 나왔으며 대구에선 달서구와 북구 각 1명, 부산에선 금정구, 부산진구, 사상구, 수영구, 중구, 해운대구 각 1명, 울산은 북구와 중구 각 1명, 남구 3명이 탄생해 강세를 보였다.

강원서도 속초시와 원주시 각 1명, 화천군 2명 로또 2등 당첨자가 나왔다. 특히 화천군 2명은 중복당첨자로 보인다. 전라지역 당첨자는 없었다.

한편 로또 573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622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35만2,809원이다. 로또 573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8,997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73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30만8,493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73회 총 판매금액은 560억9,272만1,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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