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라, 바이올린 독주..젊은 예술가의 초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31)가 28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 무대를 펼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하나다. 한국의 30대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적인 지향점을 재조명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조기입학,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예술사 과정과 전문사 독주자 과정을 마친 신아라는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스위스 취리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ARD 라디오방송교향악단, 폴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페스티벌 모차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국립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 9월에는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음악회에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26)와 함께 자매 바이올리니스트로 초청받아 순회연주를 했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창단멤버 활동을 포함해 서울 스트링 퀄텟, 일본 OEK 객원악장, 대관령 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악장 활동과 더불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한국인 처음으로 2009 루마니아 에네스쿠 국제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스위스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의 1위 없는 2위, 센다이 국제 콩쿠르 3위, 폴란드 클래식 우수 연주자상, 하노버 국제 콩쿠르 입상, 이탈리아 제노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상을 받았다.
신아라는 이번 공연에서 비탈리 샤콘느 G단조와 슈트라우스 소나타 E플랫 장조, 바흐 파르티타 제2번과 프랑크 소나타 A장조를 들려준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정열적이면서도 기교상의 어려움들을 극복해야 하는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에서 신아라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서가 아닌,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본인의 매력을 드러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아니스트 박종해(24)가 반주로 함께한다. 3만원. 02-630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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