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건조한 날씨 화재 잇따라..가회동 분식점서 화재 外

조현용 기자 2013. 11. 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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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ANC▶

전국적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에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난방기 사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조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화염이 솟는 상점을 둘러싼 소방관들이 세차게 물을 뿌려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한 분식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백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환풍기 근처 벽에서 불이 시작된 흔적이 있는 점을 발견하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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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반쯤에는 서울 한남동의 주택 지하창고에서 불이 나 침대와 가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백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났을 당시 해당 주택에 아무도 없었던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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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승용차가 앞부분이 움푹 찌그러진 채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68살 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전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냈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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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김포로 향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고장으로 출발이 5시간 가까이 지연돼 승객 18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부품교체작업이 늦어졌다며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대체 항공기를 보내 운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조현용입니다.

(조현용 기자 sta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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