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참석, 개량한복 입고 '고운자태'
김현경 기자 2013. 11. 20. 09:15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구혜선이 시드니영화제에 참석했다.
구혜선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시드니 국제영화제(SIFF:Sydney Intercultural Film Festival) 홍보대사로 위촉돼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다.
시드니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적 영화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한국, 중국, 대만, 프랑스, 영국,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 총 43여 개국 15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구혜선 외에도 한국배우 강수연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영화의 명성을 확인한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함께 포터월에 등장했다. 수목화가 수놓아진 개량한복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는 단아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호주에서도 빛나는 외모" "구혜선 시드니영화제에서 입은 한복드레스 독특하고 예쁘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개량한복 입고 가다니 개념있네" "구혜선 정말 곱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구혜선 트위터]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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