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케네디 암살 50주기 맞아 스페셜 다큐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혜지 인턴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존 F.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의 삶을 다룬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케이블TV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는 22일 존 F. 케네디 암살 50주기를 맞아 두 편의 다큐멘터리와 한 편의 팩추얼 무비(Factual Movie)를 선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케네디를 전설로 만든 7일의 기록' '킬링 케네디' '케네디의 마지막 하루' 순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케네디의 사망일인 22일에 방송되는 팩추얼 무비 '킬링 케네디'는 빌 오라일리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연출은 미국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넬슨 맥코믹 감독이 맡았다. '킬링 케네디'는 지난 10일 미국 NGC 첫방송에서 역대 최다 시청자 수인 340만명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의 역사적 사건인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을 다룬 '킬링 케네디'는 케네디 대통령과 암살자 리 하비 오스월드의 엇갈린 운명을 그렸다. 케네디 역에는 미국 코미디 드라마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주연인 로브 로우가,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역에는 영화 '러브 앤 프렌즈'로 유명한 지니퍼 굿인이 맡았다. 케네디를 암살한 리 하비 오스월드 역은 윌 로스하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NGC 관계자는 "케네디 내외는 컬러TV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던 시대에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선 세계적 스타였다"라며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갖가지 추측과 음모론이 무성한 케네디 대통령의 삶과 죽음에 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GC의 케네디 스페셜 프로그램은 21일부터 3일간 밤 11시부터 2시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혜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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