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예약 1,000만명 돌파
최근 6년간 BSP 규모 8.1배, 2007년 860억원에서 2013년 7,000억 전망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의 국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인터파크투어가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본격 실시한 2007년부터 집계 한 수치로 약 만 6년 만에 1천만 명 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인터파크투어_항공권성장추이항공권을 직접 발권, 판매하는 거래액 규모인 BSP의 최근 6년간 성장 추이도 매우 가파르다. 인터파크투어의 ▲2007년 연간 BSP규모는 860억원 이었으나 ▲2010년 3,3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2013년은 연말까지 약 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돼 6년 동안 8.1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3분기에도 인터파크투어의 거래총액은 전년대비 39% 성장해 업계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 모바일 결제 건수는 2012년 10월 대비 2013년 10월에 8배 이상 성장하는 등 여러가지 성장 지표에서 고성장의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예약 1천만명 이라는 대기록 달성 축하 및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사상 최고의 혜택으로 무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전세계 23개 항공사의 해외항공권 최저가에 최대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만약 이벤트 기간 동안 더 저렴한 항공권 판매처가 있다면 차액의 500%를 I-포인트로 보상 해 준다.
여기에 세일 항공권 예약만 해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 3 & 기어 1명, 뉴욕 항공권 1명 (여행상품권 150만원 상당), 캔커피 기프티콘을 1천명에게 증정하고, SNS로 천만 돌파 축하메시지 및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1천명에게 I-포인트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터파크투어 박진영 대표는 "6년 전 BSP 발권 순위가 18위에 머물렀던 인터파크투어가 짧은 기간동안 국내 최대 항공권 발권을 자랑하는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가격 전략도 있었지만 편리한 항공 예약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는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만족을 주는 서비스 개발로 한번 찾아온 고객이 꾸준히 다시 방문하는 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