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싱' 3만 시사 입소문 "눈물이 방울방울"

2013. 11.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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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첫날 85% 넘는 참석률

[CBS노컷뉴스 신진아 기자]

↑ 오싱 보도스틸

12월5일 개봉을 앞두고 3만 시사회를 열고 있는 영화 '오싱'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순조로운 흥행을 예고했다.

수입사 에이블엔터테인먼트는 18일 "7일부터 수도권 각지에서 오싱 일반시사가 개최됐고 파워 블로거 및 포털사이트 인기 커뮤니티 회원들이 참석해 문정성시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첫날 시사에는 무려 85% 이상의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감동적인 내용에 조용히 눈물을 훔쳤고, 상영 이후에는 깊은 여운에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는 관객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에는 오싱에 대한 훈훈한 후기가 올라와있다. 한 네티즌은 '오싱 역의 하마다 코코네는 정말 굉장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더군요'(네이버 ID_nike**)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 긴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까 궁금했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어요!'(네이버 ID_happ**)라고 영화의 재미를 언급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환호한 누리꾼도 있다. 그는 '이거 어렸을 때 만화책으로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다시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밌었고 감동이었던 작품'(네이버, gmid****)이라고 반색했다.

개봉하면 엄마와 함께 보겠다는 반응도 나왔다. 그는 '많은 걸 생각하게 해 준 영화였다. 개봉하면 엄마랑 다시 봐야지'(트위터 ID_mpra**) 등의 글을 남겼다.

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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