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주인공 확정..'딱이네'

한국아이닷컴 신수지 기자 2013. 11. 18. 14: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배우 김소연이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출연한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8일 "김소연이 '로맨스가 필요해3'의 여주인공 신주연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남녀간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사랑과 성공 두 가지를 포기할 수 없는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김소연이 맡은 여주인공 신주연은 33세의 홈쇼핑 패션MD로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이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 된 여자다. 작품 속에서는 신주연과 그를 달래주는 연하남 사이의 로맨스가 그려진다.

김소연은 "시즌 3 대본을 받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금세 읽었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장영우 감독은 "실제로 김소연을 만나보니 예상했던 것 보다 김소연과 신주연과의 케미가 더욱 잘 살아나 만족스럽다"며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김소연이 까칠하고 예민한 현실적인 여자 신주연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3는 내년 1월 중순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신수지 기자 enter@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