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社 카레클린트, 알루미늄 결합한 데스크 출시
민재용 2013. 11. 16. 06:01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원목가구 제조사 카레클린트 퍼니처가 알루퍼스(ALUFUS)와 손잡고 오크우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시킨 데스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알루퍼스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가구 제조사다. 카레클린트가 앞서 영국의 해리스트위드(Harris Tweed)와 일본의 데님 브랜드 쿠로키(KUROKI)와 협업으로 원목소파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데스크는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데스크 상부는 북미산 화이트오크 소재가, 하부 다리는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5개의 서랍을 마련해 수납 편의도 더했다. 특히 연결 부위와 이음새에 나사나 못, 용접 방식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맞춤 방식으로 제작해 수제 가구만의 감성 품질이 장점이다.
정재엽 카레클린트 대표는 "카레클린트는 앞으로도 창의적 혁신을 멈추지 않는 크로스오버 가구의 가능성을 지속 펼쳐가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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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용 (ins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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