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준공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준공식을 했다.

터미널은 20억원을 들여 종전의 터미널 맞은 편 중앙로 인근 7천25㎡의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1천36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대기실, 매표소, 상점이 들어섰고 2층에는 휴게소와 커피점, 3층에는 사무실이 각각 배치됐다.

정읍시는 종전의 터미널이 건축한 지 40년이 넘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헐어내고 지난 4월 신축공사를 시작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준공식에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근에 신축하는 KTX 역사와 연계해 전북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iro@yna.co.kr

<화면제공: 정읍시청>

☞ 檢 "회의록 고의로 삭제·미이관"…문재인 불기소(종합)

☞ 유재석, '무한도전' 녹화중 가벼운 교통사고

☞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전격 사퇴(2보)

☞ <프로야구> 대형 FA 원소속팀과 계약 난항…'폭풍전야'

☞ 檢 "회의록 초본, 노무현 前대통령 지시로 고의 삭제"(1보)

▶연합뉴스앱

▶인터랙티브뉴스

▶화보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