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클린트, 오크우드·알루미늄 결합한 콜라보 데스크 출시

서은영기자 2013. 11.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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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원목가구 업체인 카레클린트 퍼니처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가구 브랜드 알루퍼스와 손잡고 최고급 오크우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결합시킨 콜라보 데스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루퍼스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가구 브랜드로 국내 최정상의 알루미늄 표면 처리ㆍ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65년 전통의 영광금속이 모기업이다.

카레클린트는 이에 앞서 영국의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일본의 데님 브랜드 쿠로키(KUROKI) 등과 협업으로 한정판 원목소파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콜라보 데스크는 북미산 화이트오크 목재에 알루미늄 하부 다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연결 부위와 이음새에 나사나 못, 용접 방식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짜임ㆍ맞춤 방식으로 제작했다. 가격은 148만원.

정재엽 카레클린트 공동대표는 "수제 원목가구와 알루미늄 가공 분야에서 혁신과 도전을 즐기는 카레클린트와 알루퍼스가 손잡고 프리미엄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카레클린트는 앞으로도 창의적 혁신을 멈추지 않는 크로스오버 가구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카레클린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aareklintstory)에서 콜라보 데스크 제작 영상을 공개하고, 다음달 6일까지 댓글로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남긴 사람 중 1명을 선정해 콜라보 데스크를 증정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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