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외버스터미널에 '무인 도서관' 설치

2013. 11.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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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최근 신축한 시외버스 공용터미널에 '무인 자동화 도서관'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읽고 싶은 책을 현장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권씩을 7일간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440여권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책을 취급하며 반응이 좋으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과 직장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라면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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