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71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8번째 대박 터뜨린 '신의 판매점'은?(종합)

로또 571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명당이 공개됐다.

11월 9일 로또 571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18, 21, 26, 38, 43'이다. 로또 571회 2등 보너스 번호는 '29'로 결정됐다.

로또 571회 1등 당첨자는 총 7명이다. 로또 571회 1등 7명에게는 1인당 19억6,653만8,465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이번 로또 571회 1등 당첨자 7명은 모두 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잡았다.

이번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돈벼락맞는곳, 서울 관악구 서림동 복권방, 대구 남구 대명동 승차권판매소, 제주 제주시 연동 원희슈퍼,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 잘찍어로또방, 경남 양산시 평산동 GS25(양산문성),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GS25(진해제일)이다.

이 중 눈여겨볼 곳이 있다. 바로 경남 양산시 GS25(양산문성)이다. 이곳은 이번이 벌써 8번째 로또 1등을 배출해 명당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또 경남 김해시 돈벼락맞는곳은 3번째 1등 배출로 명당 대열에 합류했으며 경기 평택시 잘찍어로또방은 2번째 로또 1등 배출의 기쁨을 누렸다. 나머지는 이번이 첫 로또 1등 당첨번호를 만들어낸 신생 판매점이다.

로또 571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33명으로, 각각 6,952만4,088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2등 당첨판매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노원구, 도봉구, 동작구, 서초구, 영등포구에서 각 1명씩 총 5명이 나왔다. 평소에 비하면 서울지역 당첨자가 적은 편이다.

경기에선 광주시, 구리시, 성남시, 안산시 각 1명, 용인시 2명 등 총 6명이, 인천에선 계양구, 남동구, 서구, 연수구 각 1명씩 4명이 배출돼 서울경인 지역에서 로또 2등 당첨자 중 절반에 못미치는 15명이 나왔다.

충청 지역에선 충남 보령시, 아산시, 천안시 및 충북 음성군, 증평군 각 1명, 대전 서구 1명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전라 지역에선 전남 영광군 1명, 광주 서구 1명의 당첨자가 탄생했다.

경상 지역에선 경남 거제시, 사천시, 창원시 각 1명이, 대구 달서구와 북구 각 1명, 부산 남구, 동래구, 부산진구, 연제구 각 1명, 울산 북구 1명 당첨자가 나왔다.

한편 로또 571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506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52만3,437원이다. 로또 571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4,042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71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23만8,06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71회 총 판매금액은 564억9,352만8,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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