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교육법, 아들 눈높이에 맞춘 사자소학송 작사 '감탄'

곽현수 기자 2013. 11.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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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교육법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가수아빠' 윤민수의 사자소학 교육법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윤민수는 아들 후와 함께 10일 저녁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사자소학 효행편을 함께 공부했다.

하지만 어려운 한자와 뜻풀이에 후 역시 금세 집중력을 잃었다. 이에 윤민수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윤후의 애창곡 '그리움만 쌓이네'를 이용해 사자소학송을 만들어 교육을 시작했다.

여기서 가수아빠의 위력이 빛을 발했다. 다소 맞지 않는 글귀는 길게 빼 노래가사에 딱 맞게 만드는 가 하면 후의 음정까지 잡아주며 사자소학을 외우게 했고 후는 아빠의 교육에 맞춰 이를 따라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윤민수 교육법에 "딱 아이 눈높이에 맞췄다" "윤민수 교육법, 설명하는 아빠들과 또 달랐다" "사자소학으로 노래 만들 생각은 어떻게 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윤민수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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