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② 에디터들의 홈 뷰티기기 리뷰

월간 웨딩 2013. 11.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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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웨딩21 편집팀]

Talk About Home Beauty Tech

불규칙적인 일과와 야근 탓에 뷰티숍에서의 관리는 꿈도 못 꾸는 예비 신부라면 한번쯤 눈여겨봤을 홈 뷰티기기. 예비 신부를 대신해 에디터들이 써보고 느낀 솔직한 리뷰를 공개한다.

뉴스킨갈바닉바디스파

체내에 흐르는 자가 전류로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 피부 아래에 뭉쳐져 울툴불퉁하게 튀어나온 셀룰라이트를 분해하는 제품. 보디라인을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단단하고 두껍게 뭉쳐있는 지방층에 작용하는 만큼 침투력은 강력하지만 체내 전류로 작동하기 때문에 인체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고민 부위에 지방층을 녹여내는 바디 쉐이핑 젤을 바른 뒤 에이지락 바디 컨덕터로 5분가량 트리트먼트하면 된다. 트리트먼트가 끝나면 젤을 닦아내고 더마틱 이펙트를 바르는데 셀룰라이트가 빠져나간 자리를 수분으로 채워 지방이 다시 뭉치지 못하게 한다.

Editor's Review

운동량이 적고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탓에 하체 쪽 셀룰라이트가 심각한 에디터.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셀프 케어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고 지방 흡입 수술은 거부감이 들어 포기해야만 했다. 갈바닉 보디 스파를 받았을 때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 게다가 사용법도 간단해 에디터처럼 복잡한 건 딱 질색인 성격이라면 더더욱 환영할 만하다.

평소 고민이었던 허벅지에 바디 쉐이핑 젤을 바르고 에이지락 바디 컨덕터로 트리트먼트를 시작했다. 위쪽으로 할 때 살을 끌어올린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5분 후 젤을 닦고 더마틱 이펙트를 발라 트리트먼트를 마무리했다. 4회가 지나면서 셀룰라이트의 두께가 얇아진 것이 느껴졌고, 그때부터 복부 트리트먼트에도 박차를 가했다.

텔레비전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습관적으로 한 손에 바디 컨덕터를 들고 트리트먼트를 할 정도로. 약 8주가 되면서는 복부 쪽의 울툴불퉁한 부분이 한결 매끄러워졌다. 힘 없이 축 처지고 움직일 때마다 출렁였던 허벅지에도 탄력이 붙었다. 짧은 시간 동안 간단하게 매끄러운 보디라인을 완성하고 싶은 예비 신부라면 갈바닉 바디 스파의 도움을 받아보길.

에디터 김현경

실큰리쥬

나이가 들면 웃을 때 생기는 눈가와 입가의 잔주름에 신경 쓰이는 게 당연하다. 결혼을 코앞에 둔 신부는 더하다. 스튜디오 촬영, 스냅 촬영 등을 진행하면서 억지로라도 웃을라치면 눈가와 입가 주름에 더 많이 신경 쓰인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실큰 리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안 후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국 FDA, 한국 KFDA, 유럽 CE 마크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를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치료 효과가 입증된 LED 레이저 광선과 프락셔널 열에너지가 피부 진피층까지 복합적으로 침투하여 진피 조직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 및 피부 개선 효과를 발휘하는 것.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톤 개선, 피부 탄력 증진, 주름 및 잡티(기미, 주근깨, 여드름 흉터 등)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ditor's Review

기획으로 뷰티기기 칼럼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에디터는 당연히 기뻤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갔던 것. 그러나 제품을 받아들고 나서야 귀차니즘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마감에 접어들면서부터는 '피곤한데. 집에 가서 자기 바쁜데 도대체 언제 저걸 사용하나?'라는 회의감마저 들었다.

물론 에디터에게도 눈가 주름은 당연한 고민거리다. 야근 때는 책상에서 눈 붙이는 일도 많고, 평소 베개에 얼굴에 파묻고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인지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기도 해 눈가 주름이 슬며시 진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진행하기로 한 칼럼은 써야지!'하면서 피곤한 몸을 억지로 움직여 뷰티기기를 집어든 에디터는 제품이 주는 매력에 쏙 빠져들고 말았다.

그때부터는 '피곤하니깐 자야지.'하는 마음이 '피곤해도 리쥬 한 번 하고 자야지.'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사용법이 어렵지 않은 것도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피부가 점차 맑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들은 당연히 편집팀 식구들이었다. "마감인데도 피부가 좋다"는 말을 에디터는 은근히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 뷰티기기 칼럼을 쓰면서는 점점 슬퍼지려 하고 있다. 이제 리쥬에게 안녕을 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에디터 정재연

뉴스킨갈바닉페이스 스파

뉴스킨 갈바닉은 피부 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스테디 제품이다. 자가 전류가 이온화되면서 같은 극성은 밀어내고 반대 극성은 당기는 성질을 이용해 피부의 모든 노화 징후를 개선해주는 신개념 미용기기다. 전류를 넣어주는 갈바닉 스파기기와 딥 클렌징 젤, 영양 젤을 함께 사용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기기를 극으로 설정하고 로 이온화된 딥클렌징 젤을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같은 극끼리 서로 밀어내 모공 속 깊이 침투한 젤이 노폐물과 결합한다. 이 상태에서 물 세안을 하고 로 이온화된 영양 젤을 바른 후 극으로 설정된 기기로 3분 정도 문지른다. 그러면 극을 만난 극의 피부 속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고 극의 파란 영양 젤은 당기는 성질에 의해 피부 속으로 침투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로 딥 클렌징, 리프팅, 영양, 보습까지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Editor's Review

유명 화장품으로도 더 이상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지 못할 만큼 내성이 생겨버린 에디터의 피부에 뉴스킨 갈바닉 페이스 스파는 가히 획기적 이었다. 일주일에 2~3번, 1주만 사용해도 여실히 드러나는 즉각적인 효과로 한 번 사용하면 끊을 수 없는 엄청난 이 중독성은 무엇이랴. 전류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자가 전류이기 때문에 전혀 해롭지 않고, 실제로 사용 시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에디터가 가장 많은 효과를 본 것은 놀라운 리프팅 효과다. 팔자 주름과 꺼진 눈 밑이 사용 2주가 지나자 탱탱하게 차올랐다. 미용 주사를 맞았느냐는 오해를 받았을 정도. 몰라보게 맑아진 피부톤도 만족스러웠다. 단계마다 세안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부지런히 관리한 만큼 피부과 시술 효과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에디터의 완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에디터 주혜선

제품협조 뉴스킨(1588 1400), 리파(1577 2644), 실큰(080 246 1234), 클라리소닉(080 348 0090), CNP차앤박화장품(080 220 0707)

기획 < 웨딩21 > 편집팀포토그래퍼 조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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