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자 고대화, 류현진과 함께 '아시아소사이어티' 공로상
2013. 11. 9. 10:50
드라마 제작자 고대화가 지난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 5주년 기념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과 아시아 간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이번 공로상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맡고 있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창립 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고대화 제작자는 드라마를 통한 한류 확산 및 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맹활약중인 류현진 선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외교 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고대화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제작자로 드라마 '왕과 나' '황진이' '주몽' '프라하의 연인' '장옥정'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 문화 외교에 앞장 서 왔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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