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운서 '생방송투데이' 새 MC 낙점

김유민 기자 2013. 11.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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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오는 11일부터 '생방송 투데이'의 메인 MC로 나선다.

올 3월 공채로 입사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현재 '토요 모닝와이드', '풋볼 매거진',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패널로 활동 중이다. 지난 9월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다.

제작진은 "조정식 아나운서의 깨끗하고 신선한 외모,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인 주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같이 대화하면 정말 즐거운 남자"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정식 아나운서는 기존 윤현진 아나운서와 새로 투입되는 최영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하는 최영아 아나운서 또한 과거 7년간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한 경험으로, 윤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최영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오후 5시 'SBS 뉴스퍼레이드'는 김지연 아나운서가 잇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SBS]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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