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최영아 아나운서, SBS '생방송투데이' MC

2013. 11.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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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조정식(27) 아나운서와 최영아(40) 아나운서가 '생방송 투데이'의 새로운 메인 MC로 나선다고 SBS가 8일 밝혔다.

김일중, 김민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합류한 이들은 기존의 윤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입사한 조 아나운서는 입사 1년도 지나지 않아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았다.

제작진은 "조 아나운서의 깨끗하고 신선한 외모,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프로그램 주시청층인 주부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과거 '생방송 투데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최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 안정감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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