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신동규 2013. 11. 8. 1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대표 차남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7일 대전시 동구 성남동 지역을 찾아 독거노인 33가구에 총 1만장의 연탄과 쌀 330kg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좁은 골목길에서 연탄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생명은 이번 `따뜻한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인천지역에서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구지역에서는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나눔행사는 특히 한화생명이 가진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혼자 빨리` 보다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조진희 한화생명 중부지역본부장은 "벌써 4년째 연탄 나눔으로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