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강하늘, 임주은에 이마키스 '달콤짜릿 러브라인'

손재은 기자 2013. 11.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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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상속자들' 강하늘이 임주은에게 이마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야외세트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촬영에서 강하늘 임주은이 핑크빛 로맨스를 연출했다.

이날 촬영 분은 집 앞에 서 있는 전현주(임주은 분)를 향해 이효신(강하늘)이 성큼 다가와 이마에 입맞춤을 하게 되는 모습. 이효신은 터프하고도 섬세한 로맨틱 키스를 건네고, 전현주는 깜짝 놀라 온 몸이 굳어 있는 모습을 통해 학생과 과외선생간의 달콤짜릿한 러브라인 발동을 예고했다.

촬영 당시 강하늘과 임주은은 러브라인이 가동되는 첫 로맨스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사전 리허설을 진행했다. 실제로도 두 살 연상인 임주은은 강하늘과 함께 과외선생과 학생의 캐릭터와 감정에 대해 얘기하며 리얼한 연기를 위한 연습에 매진했던 것. 각각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빙의돼 리허설부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상속자들'의 또 다른 애정구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강하늘과 임주은은 촬영이 시작되자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강하늘은 부드러운 감성으로 애절한 마음을 폭발시킨 첫 이마 키스 장면을 소화했고, 임주은은 놀란 가슴을 애써 다잡는 모습으로 입맞춤 장면의 느낌을 극대화했다. 특히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감정을 절제하다가 한 번에 폭발시킨 강하늘의 애정 공세가 현장을 몰입케 했다.

임주은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현주의 모습이 가슴 속 깊이 와 닿는다. 아픈 마음을 감내하며 표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주가 가슴 아프다. 앞으로 펼쳐나갈 현주와 원, 효신의 삼각 로맨스도 함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강하늘과 임주은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과 노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연스럽게 맡은 역을 녹여내며 열정을 쏟아 붓는 모습이 대단하다"라며 "본격화될 '상속자들'의 또 한축을 이끌어갈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강하늘 임주은이 연기한 이마 키스신은 '상속자들' 10회 분은 7일 방송된다.

사진=화앤담픽처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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