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개장시간, 수능일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 개장

2013. 11. 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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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7일 국내 증시 개장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출근시간 조정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 개시와 종료시간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된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였던 코스피200선물·옵션, 국채선물, 미국달러선물 등 파생상품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15분까지로 조정된다.

단 오후 6시까지인 장 종료 후 시간외 단일가매매와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시점은 바뀌지 않는다.

통화선물·옵션, 금선물, 미니금선물,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은 외환거래와 연동되기 때문에 매매 시작 시간만 1시간 연기하게 되며 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을 거래하는 야간시장도 개장만 1시간 연기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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